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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퍅한 무리뉴, 황태자였던 알리 내치나

김태훈 기자
입력 2020.09.17 11:34 수정 2020.09.17 11:37

에버턴전 교체 이어 불가리아 원정 명단에서도 제외

가레스 베일과의 스왑딜 대상이라는 소문도 파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 ⓒ 뉴시스 토트넘 무리뉴 감독. ⓒ 뉴시스

토트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델레 알리(24)와의 불화설 진화에 나섰지만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에버튼에 0-1로 패했다. 해리 케인-손흥민 등을 서발 투입하고도 홈 개막전에서 의외의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빈손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오히려 악재만 튀어나왔다. 핵심 전력 알리와 무리뉴 감독의 불화설이다.


에버턴전에서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알리를 빼고 무사 시소코를 투입했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을 마친 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에 강하게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후 알리가 교체된 흐름이라 불화설이 불거졌다.


공교롭게도 오는 18일 불가리아서 치르는 유로파리그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전 원정 명단에서도 알리의 이름은 빠졌다.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라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부임 초반 무리뉴 감독의 황태자로 불렸던 알리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강퍅한 무리뉴 감독 구상에서 점점 작아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리가 스왑딜 대상에 올랐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알리와 무리뉴 감독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고집 세기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이 현지언론들을 통해 “알리와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불화설 진화에 나섰지만 좀처럼 꺼지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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