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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사 디씨씨이엔티, 셀러비코리아와 MOU 체결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입력 2020.09.16 09:00 수정 2020.09.15 16:34

ⓒ사진 : 위 디씨씨이엔티. 아래 셀러비코리아) ⓒ사진 : 위 디씨씨이엔티. 아래 셀러비코리아)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왕의공녀' 등의 메가 IP를 보유한 웹툰 제작사 디씨씨이엔티(이하 DCC)가 셀러비코리아(이하 셀러비)와 지난 4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러비는 특정 팬 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신개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부 플랫폼이다. 현재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등의 가수와 이유비, 홍수아, 배정등의 배우부터 아나운서,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까지 2,000여명의 유명인들이 셀러비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일본 코스모 기업과의 MOU 등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유럽 별도의 법인을 설립한 셀러비의 글로벌 확장과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진행 중인 DCC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소통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로 맺어진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툰 등에서 연재 중에 있는 DCC 인기 웹툰 작가들과 그의 독자들이 셀러비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DCC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이 ‘유명 셀럽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DCC가 추구하는 소통 및 나눔, 공헌을 실천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앵화연담' '악녀가 사랑할 때' 등 다양한 노블코믹스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독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DCC와 신개념 SNS 기부 플랫폼 셀러비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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