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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폰, 갤럭시S20 울트라 가격 할인 및 갤럭시S10 5G 재고정리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입력 2020.09.13 00:00 수정 2020.09.11 16:56

ⓒ사진설명=갤럭시s20 울트라 ⓒ사진설명=갤럭시s20 울트라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의 사전 예약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제조사 사은품으로는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과 함께 갤럭시버즈 라이브 등이 제공되며, 초기 구매 촉진을 위해 수준 높은 사은품을 내걸어 소비자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특히 전작 대비 다양한 성능의 향상을 접목한 갤럭시Z폴드2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폴드2는 239만8000원의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갤럭시Z플립 5G는 165만원이다.


갤럭시Z폴드2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라인 업 되었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해당 모델에 대한 공시 지원금은 SKT 8만7000원~17만원, KT 8만6000원~24만원, LGU+ 8만2000원~22만7000원이 예고되었으며, 정확한 금액은 예약 물량에 대한 개통이 진행되는 15일 확정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적용되었던 ‘짠물 보조금’이 동일하게 제시되어 소비자 사이에서는 선택 약정을 통한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출시 초반과 달리 다소 주춤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사전 예약 당시 전작인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비해 90% 가량의 예약량을 보였으나, 개통 첫 날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개통량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출시 3주 가량이 지난 현재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제조사 사은품으로 제시한 것이 초기 판매량 촉진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에 대한 수요가 일반 모델에 비해 더욱 높은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S9 등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부진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갤럭시노트9을 무료로 판매하는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공시 지원금이 상향 조정된 KT의 갤럭시S10 5G 또한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8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LG전자의 상반기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벨벳 또한 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출시된 모델의 가격이 급격하게 하향 조정되고 있다. 특히 많은 가격 인하 대기 수요를 모았던 갤럭시S20 시리즈는 일반 모델 갤럭시S20이 20만원 중반대, 최상위 모델 갤럭시S20 울트라가 4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에 대한 할인 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SKT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판매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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