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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미스터트롯’ 출신 조카 김희재와 15년 만에 합동 무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9.02 11:17 수정 2020.09.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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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서지오가 조카이자 ‘미스터트롯’ TOP7 김희재와 한 무대에 선다.


3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트친소(트롯맨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각자의 트롯맨들이 절친들을 초대하여 무대를 함께 꾸민다. 김희재는 이모 서지오를 초대하며 오랫동안 갈망했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서지오는 녹화 직후 “‘미스터트롯’ TOP7으로 요즘 너무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우리 희재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다”면서 “‘사랑의 콜센터’ 출연자체도 감사했지만, 우리꼬맹이 희재와 처음 만났을 때 한 무대에 서보고 15년 만에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종일간 이모 챙겨주는 우리 희재. 그냥 이젠 제가 팬이 됐다. 노래도 춤도 방송에 임하는 모습도 참으로 멋졌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조카 김희재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데뷔 28년차인 서지오는 현재까지 네 장의 정규앨범과 싱글 앨범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에서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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