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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소식 접한 프로배구계, 바짝 긴장 “서로 조심하자”

제천 =
입력 2020.09.01 16:19 수정 2020.09.01 16:28

각 구단 사무국장 단체 채팅방에 관련 기사 링크

제천서 컵대회 치르는 배구연맹도 방역 총력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가 엄격한 방역 지침 속에 치러지고 있다. ⓒ KOVO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가 엄격한 방역 지침 속에 치러지고 있다. ⓒ KOVO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프로스포츠 전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소식은 프로배구 컵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에서도 화제가 됐다.


신정락은 지난달 3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신정락이 처음이다.


해당 소식은 야구가 아닌 타 종목에서도 이슈가 됐다. 아무래도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에는 신정락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첫 사례이고, 프로야구의 경우 시즌 중단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도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단지 프로야구의 위기라고만 생각하고 넘길 일은 아니다.


실제 각 구단 사무국장들이 모여 있는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는 신정락 선수 관련 기사를 링크 및 공유하고 서로 조심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배구 또한 남일 같지 않은 사태에 경각심을 갖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캐피탈의 경우 더욱 철저하게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로배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배구연맹 역시 철저한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체육관을 오고가는 대회 운영 인력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고, 운영에 도움을 주는 학생 스태프의 경우 연맹 직원이 방역 수칙에 어긋나는 선수단과의 사진 촬영을 금지시키기 위해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선수 관리를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구단 차원에서도 인터뷰를 밀폐된 공간이 아닌 넓은 공간서 하자고 먼저 건의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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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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