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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코로나19로 문 닫은 PC방 관리비 ‘면제’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8.20 14:47 수정 2020.08.20 14:48

엔미디어플랫폼 ‘게토’ 가맹 PC방 대상

넥슨 로고.ⓒ넥슨 넥슨 로고.ⓒ넥슨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자를 위해 영업 중단 지역 매장 관리비를 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게토(GetO)’를 운영 중이다. PC방 운영이 중단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게토 가맹 PC방은 영업 중단 조처가 해제될 때까지 매장 관리비를 면제받게 된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면제가 적용된다.


회사는 영업 중단 기간 카운터 PC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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