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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근무 전환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8.18 11:18 수정 2020.08.18 11:19

28일까지 재택…월·목요일 협업데이 유연 출퇴근

경기도 성남 판교 NHN사옥.ⓒNHN 경기도 성남 판교 NHN사옥.ⓒNHN

NHN은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NHN은 최소한의 업무협업을 위해 월·목요일을 협업데이로 지정, 유연하게 출퇴근하도록 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강화된 사옥 방역과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지난 2월 27일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사 재택근무를 도입한 바 있다. 3월 중순부터는 주2회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완화된 재택근무’를 적용했다.


5월 말부터는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재택근무 효율성에 근거해 주 1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수요오피스’ 제도를 도입, 시행해 오고 있다.


NHN은 “계속해서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정보기술(I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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