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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인영 "북한 개별관광은 창의적 해법, 이산가족 고향방문 부터"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0.08.14 15:47 수정 2020.08.14 15:53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시, 평화의 길 번영의 문으로 :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지난 70여년 남북 역사가 말해주듯 변화를 마냥 기다리는 태도로는 남북관계의 미래를 열 수 없다. 북한지역 개별관광은 남북 교착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공간이자 금강산 관광 문제를 풀고자하는 창의적 해법 중 하나"라고 밝히며 "우선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에서 시작해 육로로 갈 수 있는 개성, 금강산 관광, 제3국을 통한 관광, 외국인의 남북 연계 관광 등으로 대상과 지역도 점차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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