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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경록, 70일 초단기합격 노하우 공개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입력 2020.08.14 09:10 수정 2020.08.13 15:10

ⓒ사진 제공 : 경록 ⓒ사진 제공 : 경록

한국 부동산교육의 원조(모태) 경록이 공인중개사 시험 70일 초단기합격자의 학습노하우가 담긴 후기를 공개하고 있다.


그는 기본서를 완벽하게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보편적인 방식과 달리, 문제를 먼저 본 뒤 여기에 나온 예문 위주로 기본서를 공부하는 전략으로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경록 전문기획인강을 2배속으로 반복학습하며 단순 암기가 아닌 문제 이해에 힘을 기울였다.


본 합격자를 배출한 경록은 1957년 동양 최초로 부동산학을 연구, 개척하고 한국 부동산 자격제도(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등)의 형성에 기여한 부동산학 1세대 대학교수진부터 오늘날 역대 최대 100여 명의 출제위원 출신 대학교수진까지 제작에 참여한 인강, 교재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63년 전통의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인강, 교재는 책을 손에서 놓은 지 오래된 주부, 직장인, 은퇴자 등 누구나 합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험에 최적화돼 출제 가능성이 높은 내용만 있고, 반복학습을 통해 실력을 빠르게 높이기 좋다는 것도 특징이다.


경록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나는 가족을 위해 바캉스 시즌 공인중개사 된다’ 캠페인과 ‘1957년 부동산학 연구 및 경록 부동산 전문 교육 63주년 기념 파격행사’를 진행해 공인중개사 프로그램을 할인 중이며, 이번 시험 불합격 시 해당 프로그램을 1년 더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 공인중개사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부동산매매 경기 부진에도 활발한 임대시장이 있는 임대관리사를 양성하는 과정(60만원)과 공경매실무 과정(60만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임대관리사 과정은 온라인 연수(인강 수강) 후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한국지식재단에서 자격증을 수여한다.


한편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시험은 10월 31일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된다, 응시원서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q-net)에서 접수한다. 선착접수로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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