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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투비 오어 낫투비' 스토리 필름 공개 '진화된 세계관'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8.08 10:49 수정 2020.08.08 10:49

원어스ⓒRBW 원어스ⓒRBW

보이그룹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본격적인 세계관을 확립했다.


원어스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의 타이틀곡 '투 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의 스토리 필름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붉은 달이 뜬 밤, 예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한 여섯 군주 원어스는 패배한 무리의 영혼을 목걸이에 가뒀다.


하지만 자신들이 존재하는 한 인간들은 고통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여섯 군주는 자신들의 영혼도 목걸이에 가두고, 비장한 표정과 함께 영원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이처럼 원어스는 전작 '컴백홈'(COME BACK HOME)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된 세계관을 구축,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컴백홈'에서 태양신 헬리오스의 질투를 사 뱀파이어가 된 원어스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신곡 '투 비 오어 낫투비'에서는 여전히 인간들을 사랑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영원한 어둠으로 사라진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원어스는 19일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로 컴백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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