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라치킨공주를 운영하는 ㈜리치빔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상생 경영하는 가맹본사를 인증하는 제도이다.이 제도는 가맹점에 실질적 지원을 통해 인증받을 수 있다.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국 350개 가맹점에 꼭 필요한 방역을 지원하여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외식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성비를 보여줄 수 있는 포장 및 배달 중심의 메뉴를 지속하여 개발하였기에 위기 속에서도 경쟁력 있게 돌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외식경영의 고립된 형식을 탈피함으로써 배달 및 포장을 중점으로 한 소자본 운영에 최적화된 브랜드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피자나라치킨공주의 기존 운영 방침인 착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넘기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