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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개의 대죄’로 일본 시각예술상 수상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8.03 16:55 수정 2020.08.03 16:57

‘CEDEC 어워드 2020’서 우수상

넷마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넷마블 넷마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로 일본에서 시각 예술 분야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주최하는 컴퓨터 기술 시상식 ‘CEDEC 어워드 2020’에서 시각 예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넷마블은 “시각 예술 부문에서 유일하게 모바일게임으로 수상했다”며 “모바일 최고 수준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원작 지적재산권(IP) 매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개발자 콘퍼런스인 CEDEC 2020은 다음 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EDEC 어워드 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참가자 투표를 많이 받은 작품은 다음달 3일 발표되는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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