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T, 애플 ‘아이패드 프로’ 교체 프로그램·파손 보험 출시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8.03 13:32 수정 2020.08.03 13:34

2년간 쓰고 기종 변경 시 50% 할인

기기 파손 시 최대 80만원까지 보상

KT 고객이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하고 있다.ⓒKT KT 고객이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하고 있다.ⓒKT

KT는 3일 애플 프리미엄 패드 교체 프로그램인 ‘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고가 패드 파손 보험인 ‘패드 프리미엄 파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슈퍼체인지는 출고가 120만원 이상 패드를 24개월간 쓰고 새로운 기종으로 기기 변경할 때 사용하던 패드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6개월 후 반납하면 최대 30%를 보상받을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패드에서 패드로 교체하는 대신 5세대 이동통신(5G) 아이폰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제품 파손 시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패드 프리미엄 파손(월 1800원)’ 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KT는 기존에도 패드 파손 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는 파손형 보험(월 1600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제품의 높은 출고가를 고려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 상무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단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패드 프리미엄 파손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