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대한항공,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세계 10대 항공사’ 3위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7.29 09:23 수정 2020.07.29 09:23

트립어드바이저 주관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아시아 주요 항공사 및 한국 최고 항공사 등 3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 보잉 787-9.ⓒ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 787-9.ⓒ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3위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28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순위 3위에 올랐다.


또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 및 ‘한국 최고 항공사’ 에 선정되며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및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에 대한 8억6000만여 건의 리뷰 및 의견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다.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는 최근 1년간 수집된 트립어드바이저 항공사 탑승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뷰 및 평점을 토대로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고객서비스, 기내 청결도, 좌석 간격, 식음료, 기내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부문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의를 달 수 없는 뛰어난 서비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는 기내서비스’, ‘Korean Air is the best flight’, ‘Amazing comfort and service’ 등 트립어드바이저에는 대한항공 관련 총 5200여 건의 다양한 리뷰가 26개 언어로 등재돼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각 부문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백 투 프론트(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하고 있다.


또 승객 및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있으며 운항을 마친 모든 항공기에 대해서는 철저한 기내 소독으로 안전한 기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