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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성공적 복귀’ 휘태커, 틸에 만장일치 판정승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7.26 14:52 수정 2020.07.26 14:52

지난해 패했던 아데산야와 리벤지 명분 얻어

로버트 휘태커. ⓒ 뉴시스로버트 휘태커. ⓒ 뉴시스

9개월 만에 돌아온 로버트 휘태커(29·뉴질랜드)가 대런 틸(27·영국)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휘태커는 26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온 ESPN 14’ 메인이벤트에서 5라운드 접전 끝에 틸을 3-0(48-47, 48-47, 48-47)으로 이겼다.


이로써 휘태커는 종합 전적 21승5패를 기록했다. 틸은 18승1무3패.


전 미들급 챔피언 휘태커는 지난 10월 이후 오랜만에 옥타곤에 다시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초반에는 다소 고전하며 오랜 공백이 느껴지는 듯했다. 틸이 강한 카운터를 적중시키며 휘태커를 위기에 빠트렸다.


1라운드에 주춤하던 휘태커는 2라운드 들어서면서 조금씩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라운드 초반 로 킥을 시도하며 흐름을 빼앗아왔고, 펀치도 명중시키면서 '멍군'을 불렀다.


한 차례씩 주고받은 두 선수는 3,4라운드에서는 다소 신중하게 경기를 펼쳤고, 결국 승부를 5라운드까지 끌고 갔다.


두 선수 모두 5라운드서 승부수를 띄웠다. 틸의 기습 공격을 잘 막아낸 휘태커는 라운드 종료를 앞두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만회했다. 이후 판정에서 심판 3인 전원이 모두 휘태커의 손을 들어주면서 치열했던 승부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10월 UFC 243에서 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19-0, 나이지리아)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휘태커는 이날 승리로 리벤지 기회의 명분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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