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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대런 틸 “휘태커, 내 타격 수준 못 미쳐” 도발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7.26 08:41 수정 2020.07.26 08:41

‘UFC Fight Night: 휘태커 vs 틸’, 미들급 타격가 간 맞대결 예고

ⓒ SPOTVⓒ SPOTV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을 설레게 했던 ‘UFC 파이트 아일랜드’의 마지막 경기가 찾아온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펼쳐지는 ‘UFC Fight Night(이하 UFN)’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1위 로버트 휘태커(21-5, 호주)와 랭킹 5위 대런 틸(18-2-1, 영국)이 격돌한다.


미들급 로버트 휘태커는 지난 10월 이후 오랜만에 옥타곤에 다시 오른다. 전 미들급 챔피언 휘태커는 UFC 243에서 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19-0, 나이지리아)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휘태커는 공식 미디어 데이에서 “오랜만에 옥타곤에 오르게 돼 다시 불타오른다”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상대 선수인 대런 틸에 대해 “그의 왼손 타격이 위협적이기는 하나 단지 그것 뿐”이라며, “나는 창의적이고 더 다양한 각도에서 공격을 펼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대런 틸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작년 11월 켈빈 가스텔럼(16-6, 미국)에게 판정승을 거둔 틸은 “(미들급) 타이틀 도전 자격은 충분하다”며 “휘태커를 무너뜨리고 아데산야와의 대결을 위해 바로 훈련에 돌입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휘태커의 발언에 “물론 훌륭한 레슬러이지만 타격에서는 내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과연, 이번 대결에서 틸은 미들급 타이틀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까.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마우리시오 쇼군(26-11-1, 브라질)와 호제리오 노게이라(23-9, 브라질)가 라이트헤비급에서 격돌한다. 쇼군과 노게이라는 2005년에 펼쳐진 프라이드(PRIDE) 시절 그리고 2015년 UFC 190에서 대결에서 모두 쇼군이 승리했다. 이번 UFC Fight Night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노게이라가 쇼군과의 3차전에서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라이트헤비급에서 활약해오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18-6, 스웨덴)이 파브리시오 베우둠(23-9-1, 브라질)을 상대로 헤비급 데뷔전을 치른다. 196cm 장신의 구스타프손은 헤비급에서도 경쟁력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그의 첫 헤비급 도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메인 이벤트를 비롯해 묵직한 대진으로 ‘UFC 파이트 아일랜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UFC Fight Night: 휘태커 vs 틸’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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