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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프로 핸드볼 선수들의 야구공 구속은?

안치완 객원기자 ()
입력 2020.07.24 06:00 수정 2020.07.24 08:18

ⓒ유튜브 화면 캡처 ⓒ유튜브 화면 캡처

야구의 피칭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핸드볼 선수들이 야구공을 던지면 구속이 얼마나 나올까.


유튜브 채널 야신야덕은 지난 18일 ‘과연 프로 현역 핸드볼 선수는 야구도 잘할까? 스피드 대박ㄷㄷ’의 영상을 게재했다.


운영자 ‘빡코’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SK 핸드볼 팀 SK 호크스를 찾았다. 빡코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드리겠다. 과연 핸드볼 선수들이 야구공을 던지면 어떨까가 주제다”라면서 “일반 동호회, 대학 팀 선수들을 모신 게 아니다. 프로 구단을 찾았다”라고 소개했다.


SK 핸드볼 팀 선수들은 무시무시한 구속을 자랑했다. 특히 범상치 않은 피지컬을 자랑하는 대만의 외국인 선수 판은제는 차원이 다른 공을 던졌다.


판은제는 야구공 무게의 3배인 핸드볼 공을 갖고 시속 93km의 구속을 자랑했다. 혀를 내두른 빡코는 핸드볼 공을 갖고 시속 83km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야구공을 던질 차례였다. SK 선수들은 야구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제구가 동반된 100km 이상의 공을 뿌렸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은 판은제는 이날 구속 측정에 나선 선수들 중 가장 빠른 119km의 공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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