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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드라마’ 중국서 방영…할리우드 진출 계획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07.16 18:00 수정 2020.07.16 18:00

총제작비 464억원 투입…36부작 방영

“크파 IP활용한 혁신적 도전 이어갈 것”

스마일게이트의 지적재산(IP)를 활용한 중국 드라마 '천월화선' 홍보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지적재산(IP)를 활용한 중국 드라마 '천월화선' 홍보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0일부터 중국에서 자사의 주력 1인칭 슈팅 게임(FPS) '크로스파이어'를 소재로 제작한 드라마 ‘천월화선’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중국 드라마 제작사인 유허그 미디어와 함께 선보이는 이 작품은 4년여 동안 총제작비 2억7000만위안(약 464억원)이 투입된 36부작이다.


중국 인기 배우인 루한과 우레이가 서로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크로스파이어의 프로게이머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도 제작 중이다.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출시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이 105억 달러(약 12조6500억원)를 넘겼다.


백민정 IP사업개발담당 상무는 “크로스파이어 지적재산(IP)을 통한 혁신적인 도전은 다양한 방면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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