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3개월 미뤄진 2020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426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8만5203명이 지원한 이번 시험에는 총 13만593명이 응시해 70.5%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당초 지난 3월 28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석 달 이상 미뤄졌다.
한편, 498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평균 경쟁률 37.2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