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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기온 30도 무더위…경기 북부·제주도 등 소나기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입력 2020.07.02 16:08 수정 2020.07.02 16:09

ⓒ데일리안 ⓒ데일리안

금요일인 3일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면서 전국이 다시 무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청주 29도 △대전 30도 △세종 30도△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27도△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m, 남해 1∼2m로 예상된다.


남해안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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