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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삼성·LG, TV 광고 비방전 마무리…공정위 신고 모두 취하, [체험기] SKT ‘갤럭시A 퀀텀’…플래그십 이상의 ‘안정감’ 등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입력 2020.06.06 23:26 수정 2020.06.06 23:26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주당 '반낙연대' 꿈틀…흔들림 없는 '대세'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대세론을 견제하기 위해 당내 '반낙연대'(反이낙연 연대)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이낙연 위원장은 5일 차기 당권·대권을 노리는 주자들로부터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구를 동시다발로 받았다. 이 위원장과 나머지 주자들의 '1강 다중' 구도가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나머지 주자들이 '판 흔들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前특감반원 "감찰 중단 어이 없었다…유재수 '빽' 좋다는 것 알게돼"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서 당시 청와대 특감반원 감찰이 비정상적으로 중단됐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두번째 공판에서 전직 특감반원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김씨에게 당시 특감반의 감찰 진행과정을 캐물으면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중단이 비정상적이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삼성·LG, TV 광고 비방전 마무리…공정위 신고 모두 취하


TV 광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다툼이 마무리됐다. 양사가 신고를 자진 취하하면서 9개월간 이어져 온 싸움이 종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지난해 상대방의 TV 광고가 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신고한 사건에 대해 양사가 신고를 취하해 심사절차종료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체험기] SKT ‘갤럭시A 퀀텀’…플래그십 이상의 ‘안정감’


“외유내강” 갤럭시 A 퀀텀을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다. 겉으로 봤을 때는 기존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라인업 갤럭시 A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지만 ‘양자난수칩’을 기반으로 한 보안성능은 그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강력하다. 갤럭시A 퀀텀은 SK텔레콤에게 있어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양자통신에 대한 국가적 공감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실상 SK텔레콤 ‘홀연단신’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커피부터 햄버거, 간식까지'…코로나가 불러온 '구독경제' 열풍


식음료 업계에 ‘구독경제’ 열풍이 거세다. 구독경제는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를 말한다. 과거에도 우유나 신문처럼 정기 구독 서비스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보고, 먹고, 읽고, 쓰는 주변의 생활용품들로 그 품목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구독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와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총족시키며 일상생활은 물론 침체된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초점] 사라진 혼성그룹, ‘놀면뭐하니’ 인기에 올라탈 수 있나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음지에 있던 트로트를 양지로 끌어올렸다. 이번에는 한때 한국 가요계를 이끄는 한 축이기도 했던 ‘혼성그룹’에 도전하면서 또 한 번 가요계에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유재석을 필두로 이효리, 비(정지훈)를 섭외하면서 벌써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모호했던 라모스 11호 홈런, 잠재적 논란 요소?


LG 라모스의 시즌 11호 홈런이 비디오 판독에도 불구하고 논란에 휩싸였다. 라모스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서 4회초 무사 1루서 좌중간 담장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이어 타구는 담장 뒤쪽에 위치한 의자에 맞았고 심판의 홈런 콜 사인이 나왔다. 그러자 키움 손혁 감독 생각은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원심이 유지된 홈런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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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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