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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완판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0.06.03 15:51 수정 2020.06.03 15:52

ⓒ스토케 ⓒ스토케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XPLORY GOLD LIMITED EDITION)’이 2주 만에 완판됐다.


스토케는 지난 2월에도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후 단 1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스토케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익스플로리의 2020년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익스플로리6 스테디셀러 블랙 컬러에 매트 골드 컬러를 적용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완판에서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90%로 온라인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스칸디나비안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인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고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의 인기 요인은 익스플로리6의 독보적 프리미엄 가치와 한정판만이 갖는 특별함이 결합된 것이 큰 것으로 보인다. 스토케 익스플로리6는 현존하는 유모차 중 가장 높은 시트 포지션을 자랑하는 독보적 프리미엄 유모차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15단계로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양 대면 시트 전환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더욱 가깝게 눈을 맞추고 교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 2019년 ‘포브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등에서 베스트 유모차로 선정되며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모차의 선택 기준을 제시해 왔다.


스토케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스토케 제품의 희소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상승시켰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유모차와 체인징 백을 한 세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구매 가치를 높인 것도 완판에 큰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분석된다.


스토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익스플로리는 아이와 부모가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스토케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프리미엄 유모차로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스토케 익스플로리의 독보적 프리미엄 가치가 이번 한정판 신제품으로 잘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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