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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폐기물공장 화재, 30분만 진화…“60대 작업자 1명 화상”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입력 2020.05.30 16:21 수정 2020.05.30 16:26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

울산 폐기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작업자 A(63)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에 있는 탱크와 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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