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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하게 '역사속으로' 사라진 미래한국당…"통합당과 하나됨 결의"

  • [데일리안] 입력 2020.05.26 16:29
  • 수정 2020.05.26 16:38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국민께 한 약속 이행"

與 향해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즉각 폐지 촉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한국당 의원 당선인 합동회의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한국당 의원 당선인 합동회의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6일 통합당과의 합당을 공식 의결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당 국회의원들과 21대 당선인 합동회의 후 "통합당과 하나됨을 결의한다"고 선포했다. 이로써 한국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지만, 합당 결정은 자축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한국당 지도부는 결의문 낭독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결의문을 의결했다.


한국당 의원들과 당선인들은 결의문에서 "미래한국당은 위력과 야합이 손잡은 '누더기 선거악법'에 대항하기 위해서, 정당방위 차원에서 국민들께 보고하고 만든 정당"이라며 "한국당은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미래한국당은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함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즉각 폐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선거법 개정에 성실히 나서줄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한국당을 지지해주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사랑받고 신뢰받는 모습, 변화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을 줄였다.


이로써 양당의 합당을 위한 한국당의 절차는 마무리되고, 통합당의 공식적인 합당 의결 절차만 남게 됐다. 통합당은 27일 한국당과의 합당 결의 및 '김종인 비대위' 임기를 늘리기 위한 당헌개정을 안건으로 전국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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