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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은행서 2차 긴급대출·재난지원금 신청...창구 혼잡 우려

백서원 기자
입력 2020.05.17 10:56 수정 2020.05.17 10:58

7개 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접수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 시작

각 은행, 지점 창구 방역에 총력 기울이기로

시민들이 여의도 한 은행 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시민들이 여의도 한 은행 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8일부터 은행 지점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접수가 동시에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은행 창구가 혼잡해질 가능성도 우려된다.


1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18일부터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에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10조원 규모의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1차 때와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고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금리는 기본 연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신용 평가나 금리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할 때는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은행별 대출심사 기준에 따라 추가서류를 요구할 수 있다.


또 같은 날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도 카드와 연계된 시중은행 창구에서 접수가 시작된다.


기업계 카드사를 제외하고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카드 등 은행 계열 카드사는 소속 금융그룹의 은행 영업점에서,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영업점 신청 첫째 주에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이 적용된다. 5부제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된다.


각 은행은 우선 각 자금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지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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