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이태원발 감염 확산’ 개학 연기 가능성...온라인 교육주 급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05.11 09:35 수정 2020.05.11 09:37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교육주가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YBM넷은 전장 대비 850원(13.62%)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청담러닝은 1850원(7.77%), 메가엠디(7.41%), NE능률(6.52%), 아이스크림에듀(6.60%), 비상교육(5.42%), 메가스터디(4.13%) 등도 동반 상승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고 서울시교육청도 등교 개학 관련 기자회견을 하루 전 취소하는 등 대면수업 재개가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두 달 넘게 미뤄진 초·중·고교 등교개학은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5명, 이 중 서울이 49명이라고 밝혔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