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8일 '차세대 해외송금 서비스 SWIFT GPI'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서비스 통해 해외송금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송금액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2~4일 정도 소요되던 해외송금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당일 처리가 가능해졌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해외송금 서비스 SWIFT GPI 시행으로 해외송금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송금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