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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인천 부평에서 ㈜한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분양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0.03.27 10:53 수정 2020.03.27 10:54

거점 도시들 규제 자유롭고 새 아파트 희소성 높아 인기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개발 등 호재 풍부한 지역들로 실수요자 ‘풍부’

인천지하철 1호선∙경인선∙GTX-B(예정) 부평역 트리플 초역세권

부평역 일대 거대 상권의 인프라 그대로 누리는 최중심 입지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_조감도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_조감도

GTX를 중심으로 형성 중인 수도권 新주요 거점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규제는 자유롭고, 새 아파트 희소성은 높다. 여기에 GTX를 기반으로 지역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까지 갖추고 있어 수도권 수요들의 유입이 매우 높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新거점도시들의 매매 실거래가 총액이 기존 주요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019년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총액이 2조원을 넘나드는 곳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는 수용성이라 불리는 성남시(6조794억8379만원), 수원시(5조3918억8310만원), 용인시(4조4434억669만원) 등이 가장 높았고, 이어 고양시(3조7379억6614만원), 안양시(2조5274억1304만원), 부천시(2조5228억87만원) 등이 높았다.


인천에서는 송도가 있는 연수구(2조478억8960만원), 부평구(1조7734억4761만원), 서구(1조7217억8759만원) 등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총액이 2조 원 가까이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자족기능을 갖춘 GTX 개발 예정지로, 앞으로 각 지역거점도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들이다.


실제, 같은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1조9685억7014만원),경기도 광명시(1조4822억5800만원), 경기도 하남시(1조3068억9404만원), 서울 은평구(1조802억2330만원), 서울 종로구(3757억8680만원)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 총액보다 수도권 新거점도시로 뜨고 있는 지역들이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이런 수도권 新거점도시들은 경제적으로 뛰어난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되거나 교통•산업 등 대형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거래량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新거점도시들도 떠오른 경기도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을 비롯한 경기 부천 및 안양, 인천 부평 등은 노후도도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新거점도시들의 입주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은 인천 부평구 93%, 경기 안양시 89%, 경기 부천시 84%, 경기 성남시 80%, 경기 용인시 78%, 경기 수원시 71% 등으로 대부분 노후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이들 GTX 중심의 수도권 新거점도시들의 신규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오는 4월, (주)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주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부평은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여기에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GTX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단지 코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여기에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접근이 수월해 뛰어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주거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지하상가 쇼핑몰인 부평역 지하철 내의 부평모두몰 이용에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마주하고 있어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해물탕 거리, 부평평리단길 등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차량 약 10분 이내로는 모다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7분 거리 내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힘찬병원, 다나은 한방병원이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의료 환경까지 갖췄다.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으로 만월공원, 부흥공원, 부평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평남부체육센터도 개발 예정에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평남초와 동수초를 비롯해 부개서초, 부원중, 부일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재는 지하철1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까지 개통되면 용산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30분 내 이뤄질 전망이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4개동, 총 38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84㎡ 9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면적별로 △39㎡ 32세대 △59㎡ 5세대 △84㎡ 59세대로 전 세대 모두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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