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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이즈 온 미' 성종완 연출 "직관적인 작품 될 것"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3.24 10:24 수정 2020.03.24 10:24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메이킹 영상 캡처. ⓒ 링크컴파니앤서울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메이킹 영상 캡처. ⓒ 링크컴파니앤서울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23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소냐, 문혜원, 김용진, 정인성(크나큰), 레디, 윤비 등을 비롯한 전 배우의 연습장면과 함께 성종완 연출, 김민수 음악감독, 신선호 음악감독 등 주요 창작진들의 인터뷰도 함께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성종완 연출가는 "직관적으로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 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요즘 분열과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지나오고 있는데 그 원인과 이유를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를 통해 한 번쯤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음악감독은 "음악에 대한 색깔도 물론 중요하지만, 작품의 서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멜로디를 만들고자 했다"며 작품 속 음악에 대해 소개했다.


신선호 안무감독은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에서는 기존의 뮤지컬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현대적인 춤이 나온다.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춤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4월 10일 대학로 유니플레스 1관에서 개막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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