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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비프로바이오, 美 에이비프로 최대주주 지위 확보에 강세

백서원 기자
입력 2019.11.04 09:28 수정 2019.11.04 09:28

에이비프로바이오가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에 65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장 대비 19.9%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에 지분투자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투자 금액은 650억원(5560만달러) 규모로 에이비프로의 100% 미국 자회사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내셔널(Abprobio international)이 미국 에이비프로 신주 발행에 350억원, 이안 첸과 유진 첸이 보유한 구주 취득에 300억원을 투자한다. 주식 취득 후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내셔널의 지분율은 35.5%다.

에이비프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ABP-100과 황반부종 및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하는 ABP-201의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ABP-100은 내년 상반기 임상 1a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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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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