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부진 프로포폴' 병원장 입건…압수물 분석

스팟뉴스팀
입력 2019.03.25 20:33 수정 2019.03.25 20:34

경찰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해당 병원의 원장을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H 성형외과 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부와 매출매출전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하지만 불법 투약 의혹이 제기된 2016년 마약류 대장은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제기한 해당 병원 전직 간호조무사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압수품 분석을 마치는 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당국으로부터 의약품 공급 내역 등을 받아 보기 위한 압수수색도 검토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