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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일하는 엄마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눈물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04 00:47 수정 2018.04.04 19:15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홍지민이 화제인 가운데 홍지민이 딸 도로시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지민은 과거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어린 동생을 따라 애기처럼 행동하는 도로시와 함께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홍지민은 "둘째가 집에 오자 첫째가 아기 울음소리를 내거나, 젖병에 우유를 담아달라고 하는 등 퇴행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동생이 태어나고 퇴행 행동이 나타나는 것도 (테스트에서)불이 나고 늑대가 나타나고 이게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흔들리고 있는 거에요. 아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일과를 아이가 예측 가능하게 해주시는 거. 퇴행 행동을 풀 수 있는 놀이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라고 조언했다.

홍지민은 "엄마가 채워줘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일하는 엄마가 저는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라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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