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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최준희양 "외할머니에게 학대당했어요"

카드뉴스팀
입력 2017.08.08 16:43 수정 2017.08.08 16:43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경찰이 외할머니로부터 상습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준희(14) 양을 조만간 면담해 수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경찰서 관계자는 7일 "준희 양을 만나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폭행이 있었는지, 처벌을 원하는지 등을 들어보고 나서 외할머니와 주변인을 조사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앞서 준희 양은 지난 4일 오후 서초구 자택에서 저녁 식사 후 뒷정리 문제로 외할머니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으나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으로 사건 처리되지 않았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준희 양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요일 새벽 1시 55분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 났습니다 경찰들도 찾아오고 정신이 없다"며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저 좀 살려달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경찰은 현재 준희 양은 친구 가족과 함께 있으며 아직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본격적인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jn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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