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6.06.09 16:14
수정 2026.06.09 16:14
취약 소규모 현장 집중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한국중부발전은 9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기를 앞두고 취약 소규모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9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추진됐다. 안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비롯해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이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고소·전기·중량물 취급 작업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요인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반침하와 붕괴 등 풍수해 위험 요인이 잠재된 발전소 진입도로 선형 개선공사 현장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팔 토시, 얼굴 햇빛가리개, 시원한 음료 등의 방열 물품을 전달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여름철 기습적인 풍수해는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작은 이상징후도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령·취약 근로자 TBM 건강 체크 강화 ▲협력기업 안전관리협의체(Team-KOMIPO C-Link) 활성화 ▲근로자 작업중지제도 확대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수칙 홍보를 추진하고 현장 위최험요인 개선 확인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