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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폐가전 무료 수거 서비스 운영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6.09 13:25
수정 2026.06.09 13:25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고객 참여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회수해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쇼핑 적립금도 지급한다.


수거 가능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 모니터 등 소형가전까지 다양하다. 대형가전은 1개 이상, 소형가전은 5개 이상부터 수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맞춤 제작된 빌트인 가전이나 안마의자 등 일부 특수 가전제품, 그리고 폐가구 등 가전제품이 아닌 품목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검색창에 ‘폐가전 수거하기’를 입력해 원하는 일정에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폐가전 수거는 정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진행되며, 수거가 최종 완료된 고객에게는 현대H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000원(1인 1회)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친환경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G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오프라인 자원순환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손잡고 전국 공동주택 1,500여 곳에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와 연계해 오는 8월까지 ‘폐가전수거함 운영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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