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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대환대출 3년…평균 금리 4.2%p 낮추고 연 56만원 이자 절감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6.09 13:17
수정 2026.06.09 13:18

최대 금리 인하 폭 16.9%p…연간 이자 556만원 아낀 사례도

평균 대환 금액 1680만원…신용대출·주담대·사업자대출 지원

2금융서 1금융 이동 차주 신용점수 평균 50점 상승…"포용금융 효과"

뱅크샐러드가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3주년 맞이 고객 혜택 데이터를 공개했다.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고객 혜택 데이터를 공개한 결과, 이용 고객의 연 평균 이자 절감액이 5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평균 금리 인하 폭은 4.2%포인트(p), 평균 대환 금액은 1680만원이었다.


지난 2023년 선보인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사업자대출 등을 대상으로 최저 금리와 최대 한도를 비교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대환뿐 아니라 추가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이용 사례에서는 이자 절감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30대 후반 남성 A씨는 연간 이자 부담을 1101만원에서 545만원으로 낮춰 연 556만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40대 후반 여성 B씨는 연 19.9% 금리의 대출 상품을 연 3% 상품으로 갈아타며 16.9%p의 금리 인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도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50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금리 부담 완화와 함께 신용 건전성 개선 효과까지 나타나며 포용금융 측면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뱅크샐러드는 올해 개인사업자 대환대출과 AI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 이자 줄이기 서비스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대출 실행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출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대출 갈아타기는 단순한 금리 비교를 넘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이용 가능한 최저금리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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