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신규 대상 선정
입력 2026.06.09 09:30
수정 2026.06.09 09:30
2028년 12월까지 조직 체질 개선
한국수산자원공단 전경. ⓒ데일리안 DB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의 신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8년 12월까지 3년간 본격적인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조직 내 성평등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최종 선정됐다. 공단은 이를 계기로 6월부터 조직문화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성평등 가치를 경영 전반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공단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평등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을 토대로 추가적인 심층 인터뷰, 내부 제도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성희롱·성폭력 문제는 조직 신뢰를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비위 행위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