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테이블 위 와인을 '쓱~'...총격 현장서 포착된 女 논란
입력 2026.04.27 14:58
수정 2026.04.27 14:58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여성이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을 챙기는 모습이 외신에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직후 참석자들은 혼란 속에 워싱턴 힐튼호텔 연회장을 빠져나갔다.
이 때 검은 모피 재킷을 입은 금발 여성이 테이블에 있던 와인을 여러 병 집어 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사건은 초반 코스가 진행되던 중에 벌어져 연회장 곳곳에는 개봉되지 않은 와인들이 다수 남겨져 있었다.
ⓒSNS 영상 갈무리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여성의 행동에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과 함께 음모론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인당 51만원이나 냈으면 가져갈 만도 하네. 경호원들도 있고 안전하니"라고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만찬 행사는 총격범 콜 토마스 앨런이 보안을 뚫고 진입해 총을 발사하면서 중단됐다. 비밀경호국 요원 1명이 총에 맞았으나 방탄복을 입고 있어 경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앨런에게 범죄 중 총기 발사 2건과 위험한 무기로 연방 공무원 폭행 1건 등 총 3개 혐의를 적용했고 27일 첫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SNS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