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美협상단 이끄는 밴스, 파키스탄행 보류"
입력 2026.04.22 04:20
수정 2026.04.22 07:26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지난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이란과의 종전협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JD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행이 돌연 보류됐다고 미 CNN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발걸음을 백악관으로 돌려 긴급 정책 회의에 참석했다. 긴급 회의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외교·분야의 핵심 인물들이 참석했다.
앞서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를 태우고 파키스탄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국토안보부 소속 전용기 또한 워싱턴DC로 기수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항공기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워싱턴DC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2차 협상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이란은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