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중동 전쟁] 트럼프 "내 신념에 따라 이란 공격…이스라엘 설득 없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21 01:48
수정 2026.04.21 07: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 작전에 대해 자신의 신념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내 신념을 따라 그들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을 부추긴 적은 전혀 없다”며 “지난 10월 7일의 결과는 나의 이런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해줬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7일은 팔레스타인 친이란 테러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선제공격한 날이다.


그는 이어 “언론이 언급하길 꺼리는 베네수엘라의 사례처럼 이란에서의 결과는 매우 놀라울 것”이라며 “그리고 이란의 새로운 정부가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이란은 위대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몇몇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겨 이란 전쟁이 시작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의 설득에 못이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참수 작전을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