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청소년·청년 기후대표단 면담…"기성세대가 놓친 정책 챙길 것"
입력 2026.04.18 16:49
수정 2026.04.18 16:50
핵심 당사자들 정책 논의 전면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삼청동 오픈하우스 청소년·청년기후협의체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청소년·청년 기후 대표단과 면담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18일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청소년·청년 기후단체와 협의체를 발족하고, 이를 계기로 김 국무총리가 청소년·청년 기후 대표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면담이 시작되기 전 학생들은 김 총리와 참석자들에게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컵을 선물로 나눠줬다.
이날 발족한 '청소년·청년 기후협의체'는 기후 위기 핵심 당사자인 초·중·고·대학교, 독립청년단체 등 미래세대 단체와 정부의 기후 논의 소통 창구로 만들어졌다. 앞으로 기후대응위와 청소년·청년 기후단체 대표단은 협의체를 통해 매 분기 1회 소통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청년단체들은 "협의체 안에서 논의되는 제안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화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기후 문제가 미래세대인 청소년·청년에게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기성세대가 놓치고 있는 기후 정책이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