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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지사 후보에 위성곤…與 16개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6.04.18 18:34
수정 2026.04.18 18:35

국민의힘 문성유와 맞대결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제주 미래 구상'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시·도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완료했다. 후보 공천 과정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다수 탈락한 가운데 친청(친정청래)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위성곤 의원을 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지사가 일찌감치 본경선에서 탈락하면서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이 경쟁을 펼쳤다. 후보자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3선 의원인 위 의원은 서귀포고와 제주대를 졸업했고, 20대 총선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내리 당선됐다. 위 의원의 지역구인 제주 서귀포시에서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릴 전망이다.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인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은 제주도지사 후보 확정에 앞서 서울 정원오, 부산 전재수, 대구 김부겸, 인천 박찬대, 광주·전남통합 민형배, 대전 허태정, 울산 김상욱, 세종 조상호, 경기 추미애, 강원 우상호, 충북 신용한, 충남 박수현, 전북 이원택, 경북 오중기, 경남 김경수 등 15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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