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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3연임·5선 도전 나서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6.04.18 10:23
수정 2026.04.18 10:27

당 경선서 박수민·윤희숙에 승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결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를 통해 3연임(총 5선) 도전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 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다.


1961년생인 오 시장은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2004년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채 전격 정계 은퇴를 선언해 정치권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은퇴 선언 이후 2년 4개월 만인 2006년 4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오 시장은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꺾고 첫 40대 서울시장에 올랐다.


이후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했지만,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연계했다가 사퇴하면서 10년간 야인 생활을 하는 부침도 겪었다.


그러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시정에 복귀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당선되면서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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