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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 구성…27일부터 지급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4.17 09:21
수정 2026.04.17 09:22

인천 옹진군청 청사ⓒ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 추진에 앞서 전담 TF를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급 준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경제정책과에 설치, 사업 총괄 관리부터 지급 대상자 확인, 홍보 및 민원 대응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7개 면사무소에는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1차 우선 지급된다.


이후 다음 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1차 신청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하위 70% 주민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된다.


옹진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추가 지원금 5만 원이 더해져 1인당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카드사 및 인터넷은행,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은행 및 면사무소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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