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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고유가에 K-패스 수요↑”…교통카드 발급량 최대 60% 증가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4.16 17:34
수정 2026.04.16 17:34

차량 5부제·유류비 부담에 교통 할인카드 수요 확대

K-패스 환급형 중심 발급 증가…정액·청구할인 카드도 동반 상승

뱅크샐러드, 교통 특화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 증가

뱅크샐러드는 최근 차량 5부제 시행과 유류비 상승 영향으로 교통 할인카드 발급량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유류비 상승과 차량 5부제 시행 여파로 대중교통 이용을 전제로 한 교통 할인카드 발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환급형 구조의 K-패스 카드가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카드 비교·추천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접근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차량 5부제 시행과 유류비 상승 영향으로 교통 할인카드 발급량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대비 3월 발급량이 증가한 주요 상품은 ▲KB국민 K-패스카드 ▲IBK기업은행 K-패스 ▲우리 D4 카드의 정석2 ▲신한카드 B.Big(삑) 등이다.


이 가운데 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최대 53%를 환급해주는 구조로, 3월 발급량이 2월보다 60% 이상 늘었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33%를 청구 할인하는 ‘우리 D4 카드의 정석2’는 35% 증가했으며, 후불 교통 이용액에 정액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B.Big(삑)’도 발급이 확대됐다.


교통비 절감 수요는 콘텐츠 소비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뱅크샐러드의 금융 콘텐츠 ‘머니피드’ 내 K-패스 및 대중교통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3월 기준 전월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며, 카드 서비스 내 ‘대중교통’ 카테고리 클릭 수도 함께 늘었다.


플랫폼 기반 카드 비교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뱅크샐러드는 K-패스 카드와 교통 특화 할인카드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 iD ON 카드, BC 바로 온앤오프 카드, 하나 원더카드 2.0, 우리 카드의정석 TEN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일부 카드의 경우 캐시백 이벤트도 병행된다. 우리 카드의정석 TEN, IBK기업은행 K-패스, 신한카드 B.Big(삑) 등은 최대 49만원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고유가 영향으로 교통비 절감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패스 등 교통 할인카드 발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추천 기능을 통해 혜택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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