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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환경교육 18개 과정 운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7 09:47
수정 2026.03.17 09:47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강화해 환경교육 사각 해소

생물다양성 체험교실 모습.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생물다양성·환경교육' 과정을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11개와 전문 프로그램 7개 등 모두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별 교육은 '생물다양성 체험교실'과 '탄소제로교실' 등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교육은 '꿈의 나침반'과 '미리 캠퍼스' 등 진로 체험 과정, '생물특화 교원직무연수' 등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전문가 양성과 실무형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둔 구성이다.


기관 소속 박사급 연구진이 강의와 실습을 직접 맡아 학교나 일반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강화한다. 환경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초등학교 방과후교육 범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멸종위기 생물구출왕'과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을 받은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학교와 단체는 교육일정을 협의한 뒤 전자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과 가족은 자원관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국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 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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