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3도' 오전까지 눈·비 계속...비 오는 날 제습기를 대신할 아이템은 [오늘 날씨]
입력 2026.03.06 00:00
수정 2026.03.06 08:36
ⓒ뉴시스
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강원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전날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된 비가 수도권은 6일 새벽께, 그 밖의 지역은 오전께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중부지방과 전북은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부와 전남권은 오후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내륙 3~8㎝, 경기북동부 2~7㎝, 수도권과 충북북부 1~5㎝ 등이다. 서울·인천·경기서해안은 1~3㎝, 충북중남부·세종·충남북부는 1~3㎝, 전북동부는 1~3㎝ 수준의 눈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서 5~20㎜, 강원동해안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5~10㎜가량이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이날 늦은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시간당 1~3㎝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 또는 눈이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비가 오는 날 습도 조절을 위해선 제습기 사용이 간편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제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숯은 천연 제습제 중 하나다. 표면에 있는 미세만 구멍이 있어 공기 중의 수분이 달라붙는 방식으로 제습이 가능하다. 아울러 공기 중의 냄새 분자와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흡착이 가능한데, 일정 기간 사용 후 햇볕에 말리면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베이킹 소다 역시 습기를 제거하는 동시에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베이킹 소다는 물 분자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분을 흡수하면서 탈취 효과도 발생한다. 베이킹 소다는 확인했을 때 가루가 덩어리 졌을 때 교체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굵은 소금, 신문지, 커피 찌꺼기도 집안 곳곳에 배치하면 알뜰한 제습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