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 4000례 돌파
입력 2026.01.15 10:09
수정 2026.01.15 10:09
산부인과·외과 등 전 진료과서 시행…자궁근종·췌장암 등 고난도 시술 특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5일 로봇수술 누적 4000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5년 4월,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했고, 2022년 4월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도입했다. 2015년 4월 첫 로봇수술 이후 2019년 9월 1000례, 2024년 3월 3000례에 이어 올해 4000례를 달성했다.
진료과별 로봇수술 건수는 산부인과가 15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과 1369건, 비뇨의학과 990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에서도 로봇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산부인과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고난도 부인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한성우 병원장은 “이번 로봇수술 4000례 달성은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구와 헌신이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로봇수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증질환 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민선 로봇수술센터장은 “의료진 간의 유기적인 팀워크 덕분에 단기간에 4000례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전체 환자의 3분의 1이상이 타지역에서 방문할 만큼 로봇수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로봇수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