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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이란 등 75개국 국가 비자 발급 중단"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1.15 03:12
수정 2026.01.15 07:13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2월 16일 이스라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이민국이 이란과 브라질 등 75개국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들 국가에 주재하는 미국 영사관에게 해당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자 심사 중단 조치는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며 대상국에는 러시아와 브라질, 아프가니스탄, 이란, 나이지리아, 태국 예멘 등이 포함됐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국민으로부터 부를 착취하려는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의 이미 제도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려는 세력을 막겠다. 우리는 이를 중단하는 동안 이민자에 대한 복지 및 공공 혜택을 재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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