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아다메스와 깐부회동 이정후 “치킨 먹고 싶다 해서”
입력 2026.01.06 16:44
수정 2026.01.06 16:4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왼쪽)와 윌리 아다메스가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모임공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절친한 팀 동료 윌리 아다메스와 깐부치킨을 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정후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고택에서 아다메스,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함께 한식과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한 뒤 기자회견에서 “어제 윌리(아다메스)가 왔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해서 치킨을 먹으러 갔다. 얼마 전에 화제가 됐던 곳이었다”면서 “거기서 사장님이 윌리를 알아보셔서 사인도 해줬다. 그렇게 다 해주고 나서 치킨 다 먹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정후가 언급한 곳은 지난해 10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찾았던 깐부치킨 서울 삼성점이다.
그는 “(젠슨 황이 앉았던) 그 창가 쪽 자리에 우리가 앉았다”고 덧붙였다.
아다메스는 “날 못 알아볼꺼라 생각했는데 감사하다. 사랑 받은 거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의 음식을 많이 기대하고 왔다. 이곳은 도시도 깔끔하다”며 “남은 시간 동안 한국에 대해 탐색하고 연구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고, 7~8월 정도 처음 이야기가 나왔다. 함께 한국에 와서 전통시장도 둘러보고 음식도 해 먹고 놀이도 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